그룹소식

■ 향후 5년간 130억 안정적 매출 확보

■ 30년 업력으로 각국 주요 통신사업자 신뢰 구축 

넷프로가 아시아태평양지역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.

이로써 연간 약 130억원의 고정 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되었다.작년 매출(약 428억원)의 약 30%에 해당하는 금액이다.

유지보수 대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저 케이블 19개 시스템으로,총 연장 길이가 약 85,000km에 이른다.계약 기간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이다.

전세계적으로230개 이상의 해저 케이블 시스템이 200여 국가에 연결되어 운용되고 있다.각국의 주요 통신사업자들이 아시아태평양을 비롯 북미와대서양 등 지역별로 협정을 체결해 유지보수를 진행한다.

아시아태평양지역은 우리나라의 KT를 비롯,미국 AT&T, 일본 KDDI, 중국 차이나텔레콤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,5년 단위로 경쟁입찰을 통해 유지보수 사업자를 선정한다.